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분당점 오픈
전 모델 전시 및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베스파 프리마베라 레드/사진=베스파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경기도 분당점을 오픈하며 경기 남부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베스파 분당점은 부띠끄를 연상케 하는 쾌적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가 특징이다. 여기에 핫플레이스인 레스토랑과 카페 거리가 주변에 위치하여 바이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베스파는 분당점에 앞서 서울 핵심 딜러 중 하나인 신촌점을 오픈한 바 있다. 베스파 신촌점은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베스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을 젊은 층의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베스파는 지난 23일 신사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2020년 신차 ‘프리마베라 RED’와 ‘세이 지오르니(Sei Giorni)’를 공개했다.

베스파 ‘프리마베라 RED’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 ‘RED’와 협업하여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프리마베라 RED의 판매 금액 일부는 HIV/AIDS와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RED에 기부된다.

혁신적이면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민첩하고 역동적이며 환경친화적인 베스파의 ‘프리마베라(Primavera)’는 베스파의 성공적인 역사와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프리마베라 RED’는 특징적인 ‘레드 드래곤’ 컬러로 도장된 바디와 휠 림 장식으로 우아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전면 타이에 피아지오 로고와 함께 Vespa RED 로고가 더해져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누벅 가죽 시트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 베스파 분당점/사진=베스파코리아


1951년 유명 레이싱 대회인 ‘세이 지오르니 인터내셔널 디 바레세(Sei Giorni Internazionale di Varese)’에서 9개의 금메달을 받으며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한 ‘세이 지오르니(Sei Giorni)’는 베스파 스포츠 라인업의 대표 모델이다.

2020년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 지오르니’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스쿠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세이 지오르니’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전면에 낮게 위치한 헤드라이트, 매트 블랙 컬러 타이로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이트 백 그라운드의 원형 모양 아날로그 속도계로 라이더에게 풍부한 정보를 보장하는 최고의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컬러는 전반적으로 블랙이 주를 이루며, 강조를 위한 레드 컬러 디테일이 사용되어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대형 바디의 ‘세이 지오르니’는 넓고 편안한 수납공간과 좌석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큰 바디와 인체공학적인 좌석은 안락함과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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