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도내 섬유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영국 '혁신 섬유&의류 가상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데, 이 전시회는 섬유산업 포럼 130년 역사의 세계섬유정보네트워크 주최로 10월 15∼30일 열린다.

온라인 가상공간에 3D 부스를 구축해 운영되며, 참가기업은 경기도에서 전시회 참가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 초 이지비즈에서 신청을 받아 섬유기업 7개사를 지원한다.

글로벌 B2B 플랫폼' 입점도 돕는다.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입점을 오는 10월부터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입점 실습 교육부터 컨설팅, 마케팅비까지 각종 지원을 받으며, 이달 중 이지비즈를 통해 참가기업 30곳을 모두 선정한다. 

경기도는 온라인 마케팅 외에도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등 국내 유망 전시회 참가도 지원, 도내 섬유산업 홍보와 섬유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9월 23∼25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릴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는 코로나19로 보건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K-방역 특별관'이 구축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방역제품 제조업체 20개사를 선발, 특별관 참가비의 80%를 지원한다.

황영성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도 시기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전시관 참가 등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확대, 도내 섬유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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