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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90/사진=볼보코리아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볼보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을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비 베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 및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 세트와 친환경 더스트 백, 마스킹 테이프 구성된 2040개 한정판 BE BETTER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진해 벚꽃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세 가지 스토리가 담긴 ‘Canned Nature(캔드네이처)’를 선택한 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된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세 가지만이라도 모두 지킬 경우, 연간 약 190kg까지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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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BE BETTER 친환경 캠페인 전개/사진=볼보코리아 |
여기에 캠페인 기간 동안 BE BETTER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에 캠페인 내용을 공유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캠페인 동참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BE BETTE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오늘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불가한 폭우와 폭염 등의 자연 재난 등은 미래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답을 해야할 때”라며,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원칙 이행을 목표로 설립된 자발적 이니셔티브, UN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의 창립 멤버로서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2021년식 모델부터 전 라인업에 마일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볼보코리아 오피스와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주관하는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Stop Print, Go Digital’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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