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과 배우 이선빈이 오늘(18일) 오전 9시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전격 출연한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과 극 중 신분을 숨긴 채 비행기에 탑승한 미스터리 승객 역으로 변신한 이선빈은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통해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다. 드릴 수 있는 말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라'는 말뿐이다"라고 전할 정도로 특별한 캐릭터를 연기한 이선빈은 이철하 감독과 함께 개봉 전에는 말할 수 없었던 영화 이야기와 촬영 에피소드를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