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내년 1월31일까지 기존 후지필름의 포토프린터 'MP-300' 보유 고객 대상으로 한 '인스탁스 쉐어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 속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프린터 제품에 많은 사랑을 준 MP-300 사용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 좋은 혜택으로 인스탁스 쉐어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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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후지필름 제공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 포토프린터 MP-300을 반납하면 올 4월에 출시한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을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보상할인 이벤트는 정가 23만원인 인스탁스 쉐어를 40% 할인된 가격인 13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접수 선착순 1000명에게는 쉐어 전용 어댑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포토프린터 MP-300 제품을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인스탁스 쉐어 40% 보상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는 인스탁스 미니시리즈와 동일한 필름을 사용해 호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