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분 길이 영상 '여행이 떠났다'./사진=아시아나항공 유튜브 채널 캡처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0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여행이 떠났다'는 제목의 1분 길이 동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의 현실을 '여행이 떠났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대신했다. 또 '여행의 끝은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듯 우리의 일상도 곧 돌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의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게시 1주일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공항에서부터 시작해 기내식을 먹고 잠들기 직전까지 심장 뛰던 설렘이 그립다',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저 기내 콜 소리를 직접 듣고 싶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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