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X레고 뷔글레크 수납 솔루션./사진=이케아 코리아
   
▲ 이케아X레고 뷔글레크 수납 솔루션./사진=이케아 코리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스웨덴 이케아 제품 개발·생산 총괄 본부와 레고 그룹이 협업한 '뷔글레크(BYGGLEK)' 수납 솔루션을 28일 공개했다.

레고 스터드(원형 돌기)가 부착된 수납함과 브릭 세트로 구성된 뷔글레크 컬렉션은 놀이의 즐거움과 정리의 재미 요소를 더한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박스의 크기와 구성품에 따라 4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제품에 포함된 레고 브릭 외 다른 레고 세트와도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안드레아스 프레드릭슨 이케아 디자이너는 "뷔글레크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집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무스 부흐 로그스트럽 레고 그룹 디자이너는 "뷔글레크는 단순한 상자 이상의 의미로 수납과 놀이를 융합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꾸며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뷔글레크 컬렉션은 10월 1일부터 유럽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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