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0층 63~84㎡ 총 565가구
   
▲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총 565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도보 거리의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에 이동 가능하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도 용이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의 이동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로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500여㎡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녹지를 갖췄고 단지 내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체세 가구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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