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반도가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거세고 있는 가운데 광주,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또한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이 예정돼 있었다.

   
▲ 사진=KIA 타이거즈


하지만 태풍 마이삭이 접근함에 따라 비바람이 강해져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힘들어짐에 따라 광주, 잠실 경기는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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