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수산시장을 돌아보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를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어회 500g을 4만원, 홍어회 250g을 1만원에 팔고 홍어 무침은 1㎏에 2만 5000원, 전복(6마리 11미 기준)은 2만원이며, 새우(750g)는 1만 8000원 등에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량진수산시장 남문 드라이브 스루 부스에 차를 몰고 가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살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싱싱이(http://www.susanmarket.co.kr/)를 이용하면, 5∼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구매할 수도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지난 3월에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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