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앰블럼 [사진=기재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월까지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급격한 경제·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한국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청년층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비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려는 취지다.

공모전은 소논문과 사용자제작 컨텐츠(UCC) 부문이 있다.

소논문은 A4 5~7쪽 분량으로 코로나19 이후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 및 기회 극대화에 대해 기술하면 되고, UCC는 5~12분 분량의 동영상에 비대면·디지털 경제, 유망산업 육성,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탈세계화 대응, 위기 대응 강화 등 5개 주제 중 1개를 선정해 정책제안을 담으면 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상 등과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