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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포드 익스플로러/사진=포드코리아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드가 미국 본사를 주축으로 9월마다 열리는 연례행사인 ‘글로벌 봉사의 달(Global Caring Month)’ 신규계획 두 가지를 발표했다.
이는 임직원과 비영리 단체 및 비정부기구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지역사회를 돕고 전 세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활동이다.
토드 니센 (Todd Nissen) 포드자원봉사단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감염병으로 고통받고 있고 인종적, 사회적 불의로 인해 지역사회의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전례 없는 시대에서 포드자원봉사단은 글로벌 봉사의 달을 맞이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들을 고안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수천 명의 포드 자원봉사자들이 글로벌 봉사의 달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두 가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던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의 일환으로 아동 도서를 녹음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포드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언어로 아동 도서를 읽고 이를 녹음해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처럼, 포드 자원 봉사단은 비영리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바람직하게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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