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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90/사진=미디어펜 김상준 기자 |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볼보코리아가 산학협력을 통해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고 향후 고용창출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국 유수의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의 체계화된 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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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코리아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수료자/사진=볼보코리아 |
볼보코리아는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에 발맞춘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문적인 테크니션 인재육성 및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 폴리텍대 인천, 서일대, 두원공대 등 전국 14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전형에 59명이 지원하였고, 심층 면접을 거쳐 총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주간 △볼보자동차 브랜드 이해를 비롯해 △파워트레인, 섀시, 전기/전장 시스템 등 차의 기본 원리와 △첨단 진단 장비, 전동화 및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고객 응대 등 볼보의 정식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회 초년생에 맞춰 고안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상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불필요한 외부 접촉 최소화를 위한 숙박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해 4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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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사진=볼보코리아 |
15명의 3기 수료생들은 9월을 시작으로 4개 딜러사 1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과정을 진행 예정이며 이수 결과에 따라, 2021년 3월 볼보자동차코리아 정식 테크니션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자동차는 현재 ‘고객 서비스 No.1’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한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볼보자동차가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파트너로서 이번 수료생들의 무한한 성장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 제공 및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을 목표로 지난 6월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 (Service By Volvo)’를 공식 론칭한 바 있다. 또한 2023년까지 네트워크에 1500억원 투자로 서비스센터 93%, 워크베이 95%를 확대하는 등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시하는 볼보만의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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