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앞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안심식당'을 네이버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네이버 사이트와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한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지난 23일까지 전국 1만 2536개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됐다.

안심식당 검색은 네이버 홈페이지나 지도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거나 지역명과 안심식당을 함께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의 안심식당을 찾을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도 안심식당이 나오고, 이 음식점을 선택하면 메뉴, 가격, 위치,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은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새롭게 문을 여는 안심식당은 매 주간 단위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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