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공 배달애플리케이션 가맹점 모집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달 시범 서비스 예정인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을 '배달특급'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를 거쳐 확정된 '배달특급'은 '보다 빠르고 급이 다른 서비스를 선보인다'라는 의미로, 배달의 편익과 공공성을 명칭에 담았다고 설명한 경기도주식회사는 명칭과 어울리는 공공배달앱 공식 로고를 개발, 다음 달 선보일 방침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앱이다.

지역화폐 유통망, 데이터, 기술 등 공적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경기도가 투자하고, 앱 개발과 운영은 민간에게 맡겨 민간-공공 협력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화성, 오산, 파주 등 3개 지역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가맹점을 모집 중으로, 시범 서비스는 다음 달 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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