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 결혼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뉴시스

28일 김인석과 안젤라 박은 서울 마포구 서울마포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2세 계획에 김인석은 "최대한 많이 낳고 싶다. 네 쌍둥이 낳아 송일국을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모습을 보니 떨린다. 안젤라 박은 나를 보면 항상 웃는다.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5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잉꼬부부 탄생"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네쌍둥이로 슈퍼맨 이돌아왔다 노리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