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5대 1…최고 경쟁률 84㎡A 7대 1
   
▲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은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2가구에 1883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오픈 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 됐고,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관심고객이 많았던 것이 1순위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내달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에서 26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전 세대 4베이에 4룸(84㎡A∙B)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본인을 포함해 총 2명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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