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극세사, 모달 소재의 차렵이불, 소파 패드 등 다양한 패브릭 제품 소개
   
▲ 롯데백화점이 총 13개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을 오는 11일까지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일교차 큰 요즘, 새로운 침실 인테리어를 제안하기 위해 총 13개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을 오는 11일까지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4일 전했다.
 
코로나19와 쌀쌀해진 날씨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 속,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리빙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 매출은 지난 3개월간(6~8월)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침구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며 침실 관련 홈패션 트렌드는 9월 들어서 전년비 16% 상승하며 본격적으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쌀쌀하고 일교차 큰 요즘 날씨, 가장 인기있는 홈패션 품목은 차렵이불이다. 차렵이불은 따뜻하게 사용하도록 솜을 촘촘히 넣어 만든 이불로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 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이 폭넓게 가능하다. 실용적으로 이불을 통째로 세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구스 차렵이불은 폴리 솜 대신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것으로 구스의 특장점인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로 겨울철 두껍고 무거운 이불을 덥지 않아도 수면 시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소프라움', '박홍근', '세사', '알레르망'을 포함해 총 13개의 침구 브랜드들과 함께 극세사, 구스, 모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차렵이불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다은 홈패션 치프바이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추워지는 날씨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는 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근한 잠자리와 인테리어를 만들어 주는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어느 때보다도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된 지금,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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