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장면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를 오는 12∼16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콘퍼런스, 2일 차에는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결선, 3∼5일 차에는 게임 비즈니스 데이(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게임 시장 분석, 국내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 게임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는 본선 진출 10개 팀 중 우승팀 등 5팀을 선발,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현지 바이어 일정을 고려해 태국 등 신남방(동남아) 권과 중화권, 미주·유럽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하는 경기도내 40여개 게임 기업은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위크 홈페이지 참조 혹은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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