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Vorsprung)를 현대적으로 재정의한 새로운 마케팅
Future is an Attitude(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공개
   
▲ 아우디 A6/사진=아우디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가 자사 브랜드의 아이콘 ‘진보(Vorsprung)’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공개했다.

아우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고객의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하며, 아울러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하고 있다.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Future is an Attitude)” 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 아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 아우디 A7/사진=아우디코리아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는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며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감성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이미 출시된 모델 외에도 아우디 AI:ME,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컨셉과 같은 향후 아우디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들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으며, 이는 아우디의 혁신 역량을 대변한다. 

이러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은 바로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인 마크리히트를 비롯한 아우디의 직원들이다.

헨릭 벤더스 아우디 브랜드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브랜드 전략을 재정립함으로써 ‘진보(Vorsprung)’를 현대적으로 정의하고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와 우리의 고객을 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고 또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즉, 아우디의 포부는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아우디 e트론 전기차/사진=미디어펜 김상준 기자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는 문화별, 그리고 국가별 요구 사항을 고려해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통합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가 아우디의 지향점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TV에서 디지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며 재정비된 아우디의 기업 아이덴티티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틀 안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캠페인 활동은 브랜드의 진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스타일의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통해 그 의미가 분명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런칭한 웹사이트 “프로그레스. 아우디(Progress.audi)”를 통해 모든 캠페인 내용은 물론, 더 많은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