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0대 기념 분위기…'크아송' 16년 만에 리메이크 버전 공개
버블힐 인기소녀 수·루시, 프롬퀸 자리 두고 대결 펼치는 콘셉트
   
▲ 넥슨이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프롬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넥슨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넥슨이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프롬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크레이지아케이드의 마지막 10대를 기념하는 프롬 파티 이벤트는 프롬퀸 자리를 두고 버블힐의 두 인기소녀 '수'와 '루시'가 대결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게임 내 대전을 통해 응모권을 모아 크레이지아케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롬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와 넥슨캐시 3만원, 1만원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루시와 수의 대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도 열린다. 일반 모드를 플레이하면 무작위로 이벤트 모드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 대전에서 승리하면 프롬파티 슬롯치장 등이 포함된 프롬퀸 보물상자 획득이 가능하다.

또 19주년 도전 출석왕19주년 보너스 맵 등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면 프롬퀸 티아라·프롬퀸 어깨띠와 같은 특별한 치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크아송의 리메이크 버전도 공개했다. 지난 2004년 제작된 크아송은 다오·배찌의 모험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로 풀어낸 노래다.

28일까지 새롭게 탄생한 크아송을 개인 SNS에 공유한 이용자 및 19주년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 19주년 프롬 파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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