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오는 3~31일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지나 정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인의 프로 사진 작가가 참여해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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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3~31일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지나 정의 전시회를 개최한다./올림푸스한국 제공 |
릴레이 전시회의 마지막 주자인 작가 지나 정은 거실·식탁·소파·TV가 있는 방에서 특별한 것 없이 먼지처럼 쌓여가는 하루하루가 우리의 삶으로 고스란히 축적되고 있으며 이 시간들이 가장 클래식한 시간이라는 해석을 담아 보다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Evangelist·전도사)로 활동하는 프로 사진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안웅철,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 정 작가 순으로 진행했다.
다음달 4인의 작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전시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