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1~76㎡…테라스하우스 186가구와 함께 조성
   
▲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투시도./사진=HDC아이앤콘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아이앤콘스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의 주거시설 분양을 조기에 마감하고, 상업시설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대에, 계약기간 내 완판에 성공한 테라스하우스 186가구와 함께 조성된다. 전용 21 ~ 76㎡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대로변과 접한 약 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다. 또 전 호실이 1층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점포 내부는 최대 5.6m의 높은 층고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주거∙상업∙업무 등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완성형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49만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공원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나들이객 소비층 흡수에 유리하다. 호수공원 내에는 복합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올해 3월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든 이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금리 대비 높은 투자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계자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2.49%로, 1년으로 환산 시 5%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1.9%로,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인근 운정역 ∙ 야당역 상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후단지의 조기 완판에 힘입어, 상업시설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등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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