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 2021년 1차 지명 신인 이의리(광주일고 투수)가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KIA 구단은 21일 "2021년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KIA 타이거즈


KIA에 1차 지명된 이의리는 계약금 3억원, 연봉 3000만원에 사인을 했다. 광주일고 에이스 이의리는 186cm, 85kg의 체격에 140km대 중후반의 빠른 공을 던진다. 마운드 위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며 2학년 때부터 광주일고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박건우(고려대 투수)는 계약금 1억3000만원, 2라운드 장민기(마산용마고 투수)는 계약금 1억원에 각각 입단 계약을 맺었다. 신인 선수 연봉은 모두 3000만원이다.

   
▲ KIA 2021 신인 계약 현황. /표=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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