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지난 24일 플로리다서 사전투표 마쳐
조 바이든, 11월3일 델라웨어주서 현장투표 전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참여 유권자 수가 6000만명에 육박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사진=SNS 캡처


2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전투표 수는 5860만표로, 2016년 우편투표 또는 조기 현장투표 수인 5800만표를 돌파했다.

미 대선의 투표 방법은 크게 △우편투표 △조기 현장 투표 △선거 당일 현장 투표로 나뉜다. 사전 투표는 우편투표와 조기 현장 투표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4일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일인 11월3일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에서 현장투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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