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추이가 사흘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확인되는 등 여전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92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8명 중 지역별로는 경기 41명, 서울 39명, 충남 10명, 인천 4명, 부산 대구 대전 제주 각 1명 씩이었다.

해외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45명이다.

다만 4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53명이고, 하루사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는 474명(치명률 1.76%)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만 4616명(91.42%)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835명이 격리 중이다.

   
▲ 국내 발생 신규확진 98명…'2명 사망' 누적 사망자 474명./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