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방부는 5일 경기도 안양과 충남 아산의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된 안양 육군 부대 간부 A씨는 최근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받은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은 확진 판정 받았다.
아산 육군 부대에서는 전역 전 휴가 중이던 병사 B씨가 가족 확진으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두 사람이 휴가 중이거나 외부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부대 내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