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24억원...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식품, 리빙, 유아동 등 언택트 수요 상품군의 집중 편성
   
▲ CJ EN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 ENM은 3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매출액 3443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 감소했고,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식품, 리빙, 유아동 등 언택트 수요 상품군의 집중 편성, '더엣지', '오덴세', '시크릿' 등 자체 브랜드 취급고의 증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매출 강화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패션, 리빙, 가전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를 늘리는 한편, 모바일 플랫폼 개편과 디지털 전용 상품의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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