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이 동시 출격한다. 이른바 'KBS' 라인이 토트넘의 공격 삼각편대로 나선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잉글랜드 웨스트브롬위치의 더 호손스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리그 9호, 시즌 11호 골에 도전한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아울러 케인, 베일이 동반 출격한다. 'KBS 라인'이 드디어 선발 멤버로 동시에 나서 위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가 배치되고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포백 수비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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