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층 8개동 총 516실 규모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동시 분양
   
▲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안 2차’도(총면적 약 1만7160㎡,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과 함께 약 10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 최고 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먼저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자리한다. 또 대전 전 지역으로 통하는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고, 인근에는 도시철도 1호선 유성역,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주변에는 유성복합터미널(예정), 도안IC(예정)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카이스트, 목원대, 충남대 등도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도안신도시 핵심상권 내에 조성되는 데다, 특히 트램 2호선 노선(예정) 개통 시 역세권 상가로써의 기대감도 높다.

아울러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갈수록 입성 기회가 어려워지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조성되는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힐스테이트 도안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은 물론,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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