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6일 오전 0시 12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주민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건물 1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오전 0시 26분께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에는 7가구가량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숨진 주민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지하 1층에서 전기난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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