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총 1717가구…포항시 남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중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 힐스테이트 포항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공급 물량은 △59㎡ 159가구 △74㎡A 324가구 △74㎡A1 27가구 △74㎡B 69가구 △84㎡A 209가구 △84㎡B 29가구 등 총 817가구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 만의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특히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 남구 최대 규모의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가구 90%가 판상형 구조의 설계에 넓은 동간거리는 물론, 수변공원인 물빛마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 환경도 장점이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 중,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인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한 문덕IC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중도금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또 발코니 확장까지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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