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CM송 광고·캐릭터 활용 마케팅 등 영향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부문 4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정유산업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쓰오일은 핵심 경쟁력인 품질·서비스의 지속 향상을 통해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CM송 광고 집행 및 업계 최초로 캐릭터(구도일)를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비자 및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주유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유공간·화장실·사무실에 대한 방역도 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7년부터 KMAC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시상 제도로, △브랜드 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기업경쟁력과 고객 가치를 높인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진행된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2025'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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