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서 이슬람 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벌어진 가운데 과거 이들의 극악무도한 행위가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IS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로 이들은 미국에 대한 경고 의미로 언론에 알려진 것만 5명의 종군기자 및 민간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등 악명 높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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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투브 영상화면 캡처 |
특히 이들은 피해자들의 참수 동영상을 올려 전 세계를 공포와 경악에 몰아넣는 등 비인간적인 행위를 지속하며 국제 언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앞서 15일(현지 시간)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20여 명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
인질 중에는 한국인 교포 한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드니 호주 인질극 IS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드니 호주 인질극 IS, 정말 극악무도하네" "시드니 호주 인질극 IS, 인간이 아니다" "시드니 호주 인질극 IS, 어떻게든 사라져야할 단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