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구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호반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구 관내 학생 70여 명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 호반장학재단 로고./사진=호반그룹 제공


이번 장학금은 학습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의 서초구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에도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서초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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