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59~84㎡ 3518가구…10년 공공임대
   
▲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사진=부영주택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총 5개 단지, 지하 1층~최상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59~84㎡, 3518가구 규모다. 현재 일부 남은 잔여 세대에 한해 공급 중이며 입주자들은 원하는 층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자연공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영그룹이 임대 중인 아파트는 전국 130개 단지 약 9만 가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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