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출신 심일 전무 CVRM 사업부 맡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조직 재편에 따른 주요 임원 인사를 8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승진한 CVRM사업부 전세환 전무의 후임으로 한국릴리 출신의 심일 전무를 선임했다. 그간 항암사업부를 맡아 온 김수연 전무는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총괄로 전보했다. 

호흡기면역사업부를 이끌어 온 명진 전무는 항암사업부를 맡는다. 커머셜 오퍼레이션 부서를 총괄해 온 김용준 상무는 호흡기면역사업부와 코어브랜드를 통합한 신규 조직을 이끌게 된다.

GSK출신으로 조직에 새롭게 합류하는 구회경 전무는 인사부 총괄에 임명했다. 다음은 내부 승진 3인을 포함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임원 선임 명단이다.

◇영입 (2명)
▲CVRM 사업부 심일 전무 ▲인사부 구회경 전무

◇전보 (3명)
▲항암사업부 명진 전무 ▲호흡기면역 및 코어브랜드 사업부 김용준 상무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김수연 전무

◇ 승진 (3명)
▲전략기획 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 ▲사업개발부 김윤경 상무 ▲커머셜 오퍼레이션부 송진욱 이사

   
▲ 사진=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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