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는 렌즈 교환용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1' 출시를 기념해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삼성 스마트카메라 스튜디오에서 추재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 및 NX1활용법에 대한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2월29일과 1월19일 양일 진행되는 KBS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인 추재만 감독의 특별 강좌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다큐멘터리 촬영 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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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
방송 촬영 트렌드 및 다큐멘터리 제작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촬영 기법, 그리고 추 감독이 실제 경험한 삼성 NX1의 4K및 UHD 영상 촬영 기능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 최근 방송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K 트렌드와 함께 이를 반영한 NX1의 성능과 더불어 영상 촬영 전문 장비로써 NX1이 갖추고 있는 특장점을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추재만 촬영 감독은 1993년 한국방송공사에(KBS)에 입사해 편성본부 영상제작국 팀장을 거쳐 현재는 KBS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으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시에 KBS 아카데미 등에서 영상촬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 감독은 ‘동물의 건축술’, ‘사랑’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 뿐 아니라 드라마 ‘장희빈’, ‘아내’ 등 인기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해양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를 통해 KBS 우수프로그램 평가상 및 한국방송촬영감독협회 그레미상 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추 감독은 “삼성 NX1을 실제로 사용해 보니 작지만 고성능 전문 카메라의 기능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카메라”라며 “항공과 특수 촬영에서 고성능의 4K 카메라가 필요한 프로그램 제작 시에 메인 카메라로서 NX1을 실제 활용한 사례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