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 알루어 반포 투시도./사진=한국자산신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서 ‘알루어 반포’ 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내 리치벨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선다. 단지 외부는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시인성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서는 인근 반포천 및 반포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 가구로 채워질 예정이다.

생활안내를 비롯, 예약제 룸클리닝∙각종 예약∙짐 딜리버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루프탑 가든 등 커뮤니티도 다수 계획됐다.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를 비롯해 일괄소등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단지 앞 사평대로를 통해 신논현역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고, 동작대교 및 반포대교, 잠수교를 통한 강북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 여의도, 마곡 등지로도 이동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 잠원IC, 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인근에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 피천득 산책로가 있고,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과 신반포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세빛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래마을 카페거리,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서초 아이스링크장, 반포 종합운동장, 신세계백화점 등 여가·문화 시설도 갖췄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0가구 미만으로 조성돼 사업계획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개청약 의무가 없어 청약통장이나 자격제한이 비교적 자유롭다. 기존 보유 주택 여부에 따른 제약도 없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6-10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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