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층 복합상업시설 총 75실 규모
   
▲ '펜트힐 루 논현' 투시도./사진=유림개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림개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대에서 ‘펜트힐 루 논현’ 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한 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의 지하 2층 ~ 지상 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총 75실 규모다. 

‘펜트힐 루 논현’은 맞춤형 MD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Healthy Zone’ 으로 명명된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사우나∙피트니스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를 1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파인 레스토랑∙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등을,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브랜드 카페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여성 특화 콘셉트에 부합하는 메디컬∙뷰티클리닉∙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도 선보인다. ‘오로라 (북극광)’를 구현해,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을 옮겨온 듯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 LED 조명은 물론,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활용된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이슬란드 콘셉트로 꾸며진다.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해변을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 과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 등도 조성된다. 

마스터리스 및 선임대 후분양제도를 도입한다. 디벨로퍼가 핵심 테넌트를 유치하고 운영, MD 구성과 관련된 기획부터 관리까지의 전체 과정에 참여한다.

아울러 해당 상업시설 주변에는 경부고속도로∙성수대교∙동호대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고 분당∙과천 등지에서의 이동도 가능하다. 또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3분 거리, 강남구청역∙언주역 등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펜트힐 루 논현’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 맞춤형 MD 구성과 사업 안정성이 높은 마스터리스 방식을 채택했다”며 “고소득 종사자들이 많은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외관 및 동선설계 등을 통해 집객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상업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트힐 루 논현’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에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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