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 증가해 누적 5만 25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69명)보다 223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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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1097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직전 이틀간은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왔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국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 달 중순부터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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