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소띠 해 맞아 소 캐릭터·얼룩무늬 등 먹거리 상품 출시
매일유업·루시카토 협업, 젖소 얼룩무늬 롤케이크·마카롱 등 디저트 3종도
   
▲ 세븐일레븐 소띠해 기념 간식 시리즈/사진=코리아세븐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를 기념해 다양한 간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소를 연상케 하는 겉모습으로, 오는 1월 첫째 주 출시한다.

먼저 ‘말랑카우 크림치즈버거’는 롯데제과 대표 캔디 ‘말랑카우’와 브랜드 협업한 상품이다. 말랑카우크림치즈버거는 함박스테이크 패티 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상큼한 크리미어니언 소스를 넣었다. 

매일유업과 협업해 연말 시즌 기획으로 선보였던 ‘우유크림 롤케이크’도 소용량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소잘우유)’를 활용한 상품으로 ‘소잘우유크림 롤케이크’와 ‘소잘초코크림 롤케이크’ 등 2종이다. 쫀득한 식감의 롤케이크 안에 소잘우유로 만든 우유크림, 초코크림을 듬뿍 넣었다. 코코아파우더로 젖소의 얼룩무늬를 형상화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우유마카롱도 선보였다. ‘밀카롱’은 젖소 얼룩무늬를 프린트한 이색 마카롱이다. 마카롱 꼬끄에 흰우유, 딸기우유, 커피우유 등 세 가지 맛의 크림을 채워 완성했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소띠 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밝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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