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가 28일 1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하트라이브'는 하이마트 라이브 방송의 약자로,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생방송 판매 서비스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에 방송한다. 

'하트라이브'는 지난 4월 론칭 이후 누적 30만 여명이 실시간 시청했다. 이번 100회 특집 생방송에서는 올 한해 진행했던 방송을 되돌아보고, 시청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회 특집 '2020 하트대상'에서는 베스트 콘텐츠 어워즈를 소개한다. '가장 재미있었던 방송',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이색 촬영지' 등 4가지 주제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 마련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두근이들'이 올 한해 동안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근이'란, 심장(하트, HEART)이 뛰는 소리를 빗대어 만든 고정 시청자 애칭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소개해 인기였던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 DJI' 의 액션캠과 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생방송 당일 제품을 구매하면 특별한 혜택도 준다. 제품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7%를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제품 사용에 필요한 SD카드(64GB)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온택트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하트라이브'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렇게 100회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라이브'는 올 한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가전제품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제품을 시연하고, 생방송 당일 한정으로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했다. 제품 트렌드, 사용 노하우와 같은 정보 전달 콘텐츠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