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부터 생필품·먹거리 최대 50% 할인
주방세제·섬유유연제 및 기저귀·육아용품 등 약 40여 가지 생필품
   
▲ 이마트 국민가격 생필품 행사 매대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마트는 다음 달 1일 새해 첫날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약 40가지 생필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주방세제, LG생활건강 세탁세제·섬유유연제, 헤어 트리트먼트 및 오랄비 성인·키즈 전동 칫솔과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세제 등 각종 생활필수품을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식품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6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볶음탕용 생닭과 국내산 생물(生物) 바다, 민물장어도 할인 판매한다.

국민가격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늘려 1월1일부터 27일(수)까지 27일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 바디피트 볼록맞춤 생리대 1+1 상품을 8900원에, 온더바디 퍼퓸 바디워시 1+1 상품을 5900원에 선보인다. 피코크 6년근 홍삼정 플러스를 행사 카드 구매 시 30% 할인한 6만9300원에, 풀무원 가쓰오 진우동(924g)을 5980원에 판매한다.

국민가격 상품을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10% 할인된다.

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단 하루 상품 행사도 한다.

1일에는 LG 양문형 냉장고와 노브랜드 80㎝ TV를, 2일에는 일렉트로맨 163㎝ TV를, 3일에는 삼성 건조기 16㎏를 특가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생필품과 먹거리 행사를 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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