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아크림, 벤트플라겔, 모아티스 점안액 등 9만 여개 전달
   
▲ 태극제약 부여공장 전경./사진=태극제약 제공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태극제약은 올 한 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2억원 상당의 의약품 9만 여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극제약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피부염치료제 베로아크림을 비롯해 벤트플라겔(멍·부기 치료제), 모아티스 점안액 등을 나눔고용복지재단과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베로아크림은 습진·피부염군, 건선, 손·발바닥 농포증 등에 사용하는 광범위 피부염 치료제다. 벤트플라겔은 진통, 소염 성분을 함유해 멍·부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모아티스 점안액은 눈의 피로, 건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할 것”이라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1957년 설립된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이다. 대표 제품인 ‘도미나크림’은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기미 치료제로,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2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1996~20202Q IQVIA 기준)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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