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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오는 5월부터 한국에 백신 4000만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UPS 제공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오는 5월부터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를 접종분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더나는 "국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4000만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한국 정부와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 모더나는 배포 전 필요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모더나와 한국 간 장기적인 미래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 관리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로 한국에서 모더나의 더 강력한 과학적·임상적 입지 구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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