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청주시 오창읍의 한 축전지 공장에서 1일 오전 7시 14분께 화제가 발생, 소방서 추산 3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펌프 물탱크,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하수처리장 옆 산소라인에서 폭발이 발생해 건물 내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