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민원포털에서 '해외 금융법령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미디어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주요국과 한국의 법령 체계 비교, 각국 감독체계·금융 규제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는 금융 규제혁신 작업에 활용도가 높은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등 4개국부터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금융법령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 제공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포털에 국내 금융 법령의 영문 링크를 추가하고, 법령 해석·비조치 의견서 검색 기능도 개선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