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모델' 선발해 지역 소비자 니즈 파악 및 의견 수렴…지역 밀착형 마케팅 주효해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반도건설은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일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5일 만에 전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지난 12월 28~30일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에 이어 잔여분 계약을 통해 계약개시 5일 만에 전세대(740세대) 계약을 마쳤다.

앞서 진행된 청약결과(특공, 1,2순위 합계)에서 총 740세대 중 청약접수 1114건으로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일부세대는 청약 마감되지 않았으나 비규제지역(6개월 후 전매가능), 착한분양가 및 다양한 금융혜택, 역세권에 (송파-양평간)고속도로 타당성검토 등으로 계약이 완료됐다.

반도건설은 성공적 분양을 위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해 양평 및 인근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에 반영했다. 그 결과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서비스, 주부들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를 선보였으며,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적용했다. 또한 광폭거실, 알파룸, 특화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로 반도유보라 만의 차별화 된 상품을 선보였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 등을 통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주효했다”라며 “반도유보라만의 차별화 된 상품력으로 다문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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