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 중 ‘캡스 무인경비’ 가입 시 화재&도난 보상 및 사장님 안심경영팩 제공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은 ‘캡스 무인경비’ 보안 상품 할인 및 패키지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캡스 무인경비는 24시간 관제와 CCTV 원격 모니터링, 출동경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음식점·매장 등 소상공인은 물론 대형 건물, 공장, 단독 주택까지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DT캡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캡스 무인경비 서비스 신규 가입 시 3개월 간 요금을 면제하고, ‘화재&도난 보상 패키지’와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

화재&도난 보상 패키지는 사업장 내 화재 또는 침입·절도 사고로 인해 발생한 재산 손해를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서비스로, 이번 이벤트 신청자에 한해 3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엠앤서비스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인 Bizit에서 제공하는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카드 매출 조회부터 구인, 직원 관리, 매장 홍보 기능까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여기에 결합 할인을 더해 ADT캡스 이용 요금과 SK텔레콤 통신 요금을 각각 추가 혜택 제공도 받을 수 있다.

ADT캡스 고객은 이번 협약으로 ‘신한 쏠편한 사업자대출’ 가입 시 제휴감면금리 0.2%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신한은행은 사전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 논스톱 비대면 대출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 지원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의 ‘쏠 비즈’ 앱 내 배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각 사의 서비스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금융, IT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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